[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동물단체들이 동물 학대라는 명목상 이유를 들어 부산 서구청이 진행하는 무료 승마체험 행사의 취소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부산 서구청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걸쳐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도심 주민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동물단체는 서구청의 무료 승마체험 행사가 동물 학대를 야기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동물학대방지연합은 4월 29일 SNS를 통해 “말 4마리가 하루에 최대 600여 명을 태울 거라 한다. 말 한 마리에 하루에 백 명도